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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50억3200만원 등 총사업비 109억원 받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13일 원광대에 따르면 제2주기(2022~2024년) 사업은 총 117개 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성과평가는‘교육혁신 성과(S/A/B/C)’와‘자체 성과관리(A/B/C)’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원광대는 ▲학생 전공 자율선택을 위한 학사 제도 개편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 관련 지역사회 연계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기초소양교육 활성화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육혁신평가체계,다전공,2018 u-20 월드컵MD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A등급,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50억3200만원을 포함해 총 109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박성태 총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학생 전공 자율선택을 위해 학사구조를 도전적으로 개편하고,맞춤형 학습지원프로그램과 초연결 무경계 플랫폼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학생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대는 교육혁신 핵심 전략으로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구조 개편,2018 u-20 월드컵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산업직무 기반 모듈형 소단위 교육과정(WON+) 활성화,전공 자율선택 모집 학생을 위한 학사제도 정비 및 교육과정 고도화,학생의 전공선택 및 진로설계 보장을 위한 기반 구축,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기초소양교육 활성화,교원 혁신 평가 및 교수학습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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