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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김관영 전북지사,안세영 천위 페이상생협력 업무협약
특별자치도 성공 자치분권,안세영 천위 페이6개 분야 상호 협력 강화
김 지사 “전북 도전경성,강원 마부정제 도정 방향 일맥상통”
“전북-강원 협력하며 특별자치시대 만들어 가겠다”
6개월 간격을 두고 나란히 특별자치도로 재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맞손을 잡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김관영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 주도의 상향식 특별자치도로 탄생한 강원과 전북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확보,특별법 체계 개선을 위한 학술교류 및 입법활동 강화,안세영 천위 페이국토종합계획 수립·변경 시 특별자치도권역 반영,문화 및 산악관광 활성화,청소년 교류 활성화,안세영 천위 페이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은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금까지 전북과 강원은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지만 이 협약식을 계기로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전북과 강원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간다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김관영 지사님의 도정 추진방향이 도전경성(도전하면 성공한다)이고 우리 강원은 마부정제(달리는 말을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로 전북과 강원의 도정 방향이 일맥상통한다”면서 “앞으로 전북과 강원이 협력해 특별자치시대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김진태 지사는 전북자치도청 공연장동에서 전북도청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매운 맛’정치인에서‘순한 맛’행정가로 변화한 모습,안세영 천위 페이전북과 강원의 인연,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변화된 모습,앞으로 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미래 등을 제시했다.또 전북 남원지청장 시절 전북에 대한 추억과 경험도 전했다.
강원과 전북은 지난 5월 특별자치 관계관 합동워크숍에서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특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 입법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강원·전북 연구원이 공동으로 릴레이 국회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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