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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중소형 위탁개발생산 거점 조성
고용유발효과 3만114명,생산유발효과 5조9,102억원
기술집약형 바이오 기업 대거 유치…52개 기업 투자 의향
강원(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로 6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3만명 이상의 고용유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제 안보 차원의 국가적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인테르 대 ac 밀란 경기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특화단지를 최초로 유치하면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대전기를 마련했다.
강원(춘천·홍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목표와 컨셉은‘K-바이오클러스터 시작과 완성’이다.
인공지능(AI)기반의 신약 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연구개발단계부터 임상,인테르 대 ac 밀란 경기제조 등 모든 과정을 서비스화한 사업)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AI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확장을 통해 세계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선도기업은 유바이오로직스,애드바이오텍,에이프릴바이오 등이다.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및 민간투자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국 기준 고용유발효과 3만114명,인테르 대 ac 밀란 경기생산유발효과 5조9,102억원,부가가치유발효과 2조5,064억원 등 천문학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지역 내로 경제적 효과를 한정하더라도 고용유발 1만9,261명,생산유발 4조1,674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조8,222억원에 달한다.
1995년부터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산업 태동지로 일컬어지는 춘천과 국내 유일의 항체 기반의 연구·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홍천은 앞으로 기술집약형 바이오 기업들을 대거 유치할 수 있다.현재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합해 52개 기업,3조3,553억 원 규모이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생산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는 물론 세계적으로 뛰어넘기 힘든 초격차 기술과 산업기반을 구축할 기회를 맞은 것이다.
심사를 맡았던 전문위원회의 선정 기준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보 여부와 선도기업의 유무,인테르 대 ac 밀란 경기기업의 신규투자 계획 등이었다.
춘천+홍천은 기술 확보는 물론 향후 기업 유치 및 육성 분야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그동안 강원권에만 없었으나 이번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명분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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