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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에 특판 우대 금리 6.4%…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 가능 케이뱅크는 최대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케이뱅크(279570)는 7월 한 달 동안 KT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케이뱅크 신규 고객에게 파격적인 연 10% 적금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적금 특판은 그룹사이자 통신사인 KT와 케이뱅크가 손잡고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웰컴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가입 시 최대 연 10% 금리를 6개월 동안 적용받을 수 있다.기존 6개월 금리인 연 3.6%에 특판 우대금리 연 6.4%가 더해져 총 최대 연 10% 금리가 제공된다.가입금액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연 10% 특판은 7월 내 KT 휴대전화 구매(유심 단독개통 포함),아시안컵 고화질케이뱅크 최초 신규 계좌 개설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케이뱅크 앱 내에서 우대금리 코드가 제공된다.
특판 가입 시 우대금리 코드를 넣으면 된다.이달 31일까지 가입 완료하고 만기까지 유지해야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중도해지 시 우대금리는 지급되지 않고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이종 산업 간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담은 수신 특판 상품을 선보여 고객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지난 5월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한정판 2만 좌를 출시 후 6시간 만에 완판 해 지난달 추가 앙코르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산업 경계를 허문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생활 속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