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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스티스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과속거리·급가속 종합반영 산출…분석 통해 운전습관 개선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네이버(035420)가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 '운전점수'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DB손해보험 제휴상품에 가입했다면 운전점수를 바탕으로 보험료도 할인받는다.
네이버는 이런 내용으로 지도 앱 업데이트를 이달 7일부터 순차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점수는 앱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를 받으며 주행한 이용자의 운전 습관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것이다.과속 거리,톤 스티스급가속∙감속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운전점수는 주행이 끝날 때마다 자동 업데이트된다.
운전분석 페이지를 통해 점수 변화 그래프,톤 스티스이용자 전체 평균 점수,톤 스티스총 운전 시간 및 주행거리 등 다양한 지표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지난해 9월 출시된 '주행 기록' 기능을 상세 분석하는 업데이트도 예정됐다.주행기록은 운전내역별 이동경로,톤 스티스소요시간,톤 스티스주행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에 더해 주행 중 과속했던 구간 및 속도,톤 스티스급가속∙감속 횟수 등을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이용자는 향후 운전 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DB손해보험과는 운전점수를 연계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이달 9일 함께 출시한다.최근 6개월 내 지도 안내로 500㎞ 이상 주행한 이력이 있고 안전운전 점수가 71점 이상이라면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9일부터 지도 앱 내 할인특약 안내 배너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특약에 가입할 수도 있다.
한편 지도 앱에서 운전점수를 확인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달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