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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센터 피트실서 불 시작…배관 타고 8층까지 확대
오후 1시 10분 완진…서울역 등 일부 역 자동 발권기 정상 복구
(서울=뉴스1) 김민수 윤주현 기자 = 6일 오전 9시 43분쯤 서울역 인근의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 만에 진압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코레일 전산센터 4층 피트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덕트(배관)를 타고 8층까지 확대됐다.
화재로 건물에 있던 직원 약 30명이 대피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를 추산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46대,2002 월드컵 엔트리인력 177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2002 월드컵 엔트리오전 11시 3분쯤 큰 불길을 잡아 초진을 완료했으며 오후 1시 10분 완진됐다.
코레일은 현재 전산 복구 및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 사고로 전국 코레일 역사의 현장 발권 시스템이 마비됐다.코레일톡(앱),코레일홈페이지,2002 월드컵 엔트리열차 내 승무원 발권 시스템은 정상 작동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익산,2002 월드컵 엔트리광주송정,정읍역의 창구와 자동발권기는 정상 복구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은 관계 기관서 조사 예정"이라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