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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17일 밝혔다.
윤 의원 측은 "배 의원이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기 때문이다.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배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6000만원 기내식',가설건축물 존치기간'셀프 초청' 논란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비판해왔다.배 의원은 김 여사가 인도 방문 당시 대통령 없이 타고간 전용기의 기내식 비용 6292만원 내용이 담긴 문건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지난 1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민주당 친문계 의원님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마타도어(흑색선전) 말라고 하던데 약간 좀 코믹했다"며 "김 여사가 공중부양해서 혼자 하늘에서 도시락 들고 드신 거 아니지 않냐"고 비꼬았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윤건영·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운송 및 보관료 등 고정비를 제외한 기내식 비용(식자재,가설건축물 존치기간조리 인건비)은 2167만 원으로 김 여사 4끼 식대는 105만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받는다.이 의원은 김 여사의 명품 재킷 수수 의혹,가설건축물 존치기간청와대 경호원 수영 강습 의혹 등으로도 김 여사를 고발한 만큼,가설건축물 존치기간관련 조사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여사의 인도 순방 외유성 출장 의혹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이 대담 형식의 회고록을 통해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공식 외교 활동이라는 발언을 내놓은 후 정치권에서 논란이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