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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주일 만에 다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김 회장은 27일 대전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은 한화 선수단을 응원했다.한화 구단 관계자는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앞두고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방문하셨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SSG 랜더스 경기와 7일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도 대전구장을 찾았다.6월 한달 동안 세번째,2002년 월드컵 축구공 이름올 시즌 기준으로는 다섯번째 경기장 방문이다.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 동안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았던 김 회장은 올해 3월 29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전이자 류현진의 한화 복귀전에 경기장을 찾았다.이후 5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전 때도 경기장을 찾았다.
야구광으로 소문난 김승연 회장은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1993년부터 31년째 보유하고 있다.10대 그룹 총수 중 야구단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건 김 회장이 유일하다.
한화이글스는 한국시리즈 우승 1회(1999년),2002년 월드컵 축구공 이름준우승 5회(1988년,2002년 월드컵 축구공 이름1989년,1991년,1992년,2006년) 기록을 갖고 있다.김 회장은 1999년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했을 때 선수들을 끌어안고 기뻐하며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이날 경기는 오후 4시 36분에 매진(1만2000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