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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의 자회사 손오공머티리얼즈가 나이지리아의 리튬 광산 지분을 확보했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지난 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리튬 광산을 운영중인 지브라에너지(Zebra Energu NIG Ltd)와 리튬 정광 관련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계약에 따라 지브라에너지가 보유한 리튬 광산에 100만달러 규모의 광산 채굴 및 가공장비 등의 현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으로 나이지리아 리튬 광산의 20% 지분과 함께 안정적인 고순도 리튬 스포듀민을 확보하게 된다.지브라에너지는 리튬 정광의 채굴과 가공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손오공머티리얼즈가 채굴과 가공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고,지브라에너지는 리튬 광산 운영과 생산을 담당하며 협력한다는 목표"라며 "이를 통해 리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브라에너지는 나이지리아 나사라와(Nasarawa) 광산 지역을 비롯해 아다마와(Adamawa),월드컵 통산 전적바우치(Bauchi),타라바(Taraba) 등에서 광물 자원 탐사와 추출,월드컵 통산 전적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는 현지 광산개발 전문기업이다.현재 보유한 리튬 광산 가채량은 1850만톤 이상으로 오는 2041년까지로 750만톤의 고순도(6%)의 스포듀민을 채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나사라와 광산의 경우 리튬뿐만 아니라 니켈,월드컵 통산 전적코발트,월드컵 통산 전적구리,월드컵 통산 전적아연,납 등이 포함돼 다른 광산보다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나이지리아 리튬 광산의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리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리튬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나이지리아와의 경제 협력에 기여할 중요한 기회"라며 "안정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다양한 리튬 자원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인 만큼 리튬 산업 성장 기여는 물론 상호 이익 극대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