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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과 송파구 가락동,양천구 신월동에 모아주택 2,279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어제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모아주택)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역은 금천구 시흥3동 950번지 일대와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1098회로또1등2등당첨지역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 모아주택입니다.
시흥3동 950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이 추진돼 주택 1,995세대가 공급됩니다.
관리계획 수립안에는 제1·2종(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도로·공원·공공체육시설 등의 정비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근처 가락동 171-5번지 일대에는 2027년까지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113세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와 함께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3개 동 공동주택 171세대와 주민공동시설도 공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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