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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2일 의대 유치 기원하는 슬로건·웹툰·쇼츠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알리고 순천대 의대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불편 사례나 순천대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슬로건·웹툰·쇼츠 영상·포스터 4개 부문으로,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1인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순천시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 30만원,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우수상(2명) 15만원,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장려상(2명) 10만원,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특선(50명) 기프티콘 1만원의 상금을 준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은 100만 인구가 밀집됐고 국가 기간 산업이 많아 산재 위험이 매우 높지만,2010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라며 "지역 의료 현실을 공감해주고 의대 유치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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