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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https://imgnews.pstatic.net/image/138/2024/07/12/0002177458_001_20240712100609163.jpg?type=w647)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파이오링크가 NH투자증권의 우호적 분석이 나온 후,월드컵 미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파이오링크는 오전 장중 1만400원까지 오른 후,오전 10시 현재 전일 종가 9510원보다 5.57% 오른 1만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파이오링크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밝혔다.1분기 실적 부진 후 과도한 우려에 따른 저평가 국면이라는 설명이다.
파이오링크는 지난 5월3일 종가 기준 1만4750원이었으나,이후 지속적인 주가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6월24일에는 종가 기준 1만원선이 무너진 98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현재까지 주가 9000원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이오링크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는데,지난해 일회성 프로젝트 역기저 효과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재고 이슈로 둔화됐던 보안스위치 일본수출이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네트워크 장비산업은 공공기관‧기업 인프라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된 만큼,1분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유의미하다는 것이다.파이오링크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올해 하반기 해외 수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월드컵 미로NH투자증권은 파이오링크 올해 연간 매출을 전년대비 16.6% 증가한 688억원,월드컵 미로영업이익 경우 23.2% 늘어난 110억원으로 전망했다.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5.5배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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