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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오빠 동생 사이.사실무근" 반박
[파이낸셜뉴스] 프로농구 선수 허웅(31)과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29)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스포츠조선은 허웅과 유혜원이 올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유혜원은 빅뱅 승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승리가 입대하던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포착되기도 했다.또 승리가 전역한 후에는 방콕에서 함께 목격됐다.
이번 열애설을 두고 유혜원 측근은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별개로 허웅은 전 연인 고소 내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허웅은 A씨와 2018년부터 약 3년 동안 교제했고,추카리츠키 대 피오렌티나그 기간 동안 A씨는 두 차례 임신했다.A씨는 결혼 후 출산을 원했지만 허웅은 출산 후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면서도 결혼은 거절했다.결국 A씨는 두 번의 중절 수술을 받고 허웅과 결별했다.
허웅 측은 A씨와 합의 아래 아이를 낙태시켰고,추카리츠키 대 피오렌티나이후 A씨의 금전 요구,추카리츠키 대 피오렌티나협박,추카리츠키 대 피오렌티나스토킹,추카리츠키 대 피오렌티나자해 행위,마약 투약으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같은 날 허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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