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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지난 26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의 '덜 지니어스2′ 코너에 출연해 '학창 시절 친구들이 지금의 곽튜브를 보면서 하는 이야기가 있냐'는 물음에 "학창 시절 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가 "그때 괴롭혔던 친구들에 영상 메시지 한마디"라고 하자,온두라스 여행곽튜브는 잠시 고민하다 "너네 얼마 벎?"이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유튜버 빠니보틀이 "근데 (가해자들도 돈을) 잘 버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온두라스 여행곽튜브도 "보통 그런 애들이 잘 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과거 자신이 학폭 피해자임을 밝힌 바 있다.
학창 시절 내내 괴롭힘을 당하다 고등학교를 자퇴했고,온두라스 여행한동안 은둔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은둔생활 중 해외 축구 경기 중계만 보다 '한국인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에 해외여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곽튜브의 일침에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온두라스 여행"통쾌하다.한마디로 정리했다","곽튜브 눈물 기억하는데 밝게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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