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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의원의 잇따른 직격에 "공직생활 40년 당당하게 살았다"
"그런 음해와 모함의 세월을 모두 이겨내고 지금껏 살았다"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유승민 전 의원의 잇따른 저격에 "깜도 아닌게 날 음해한게 어제 오늘일이냐"고 일축했다.
유 전 의원은 홍 시장의 당권주자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배신의 정치에 소환되자 최근 잇따라 홍 시장을 겨냥,냥토모 임보지난 대선 경선 당시에 거론됐던‘특활비 유용’의혹 기사등을 게재,냥토모 임보직격탄을 쏘고 있다.
이에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일축하고 "어차피 나는 나머지 정치 역정에 배신자들과는 같이 가지 않는다"며 "이미 해명이 다 된 거짓기사를 영상에 올려본들 흔들릴 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음해와 모함의 세월을 모두 이겨내고 지금까지 살았다.공직생활 40년 당당하게 살았다"면서 "한번 배신한 자가 두번 배신 안할까?"라고 유 전 의원의 배신자프레임을 거듭 상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