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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는‘포승(BIX)지구 진입도로’가 28일 전면 개통된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3-11호선)는 포승(BIX)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국비 78억원,토트넘 아스널도비 78억원,토트넘 아스널경기주택도시공사((GH) 12억원 등 총 168억원이 투입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GH는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으며,토트넘 아스널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자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인수인계 완료 전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포승읍 만호리 일대에서 포승(BIX)지구 진입 시 국도 38호선을 이용,토트넘 아스널만호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진입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포승(BIX)지구 내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는 길이 0.456km,토트넘 아스널폭 27~30m로 2020년 4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9월 공사를 완료했다.지난 5월 평택시는 도시계획 시설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고시했고 오는 7월까지 시설물 인수인계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