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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출근길 통행량이 많은 제주시 애조로.
경찰이 오전 시간 불시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수고하십니다.음주단속 중입니다.후 한 번 해주세요.네 안녕히 가십시오"
단속 시작 얼마 되지 않아 한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전날 저녁 술을 마셨던 운전자입니다.
"혹시 저녁에 술 마셨어요?(밤에.) 몇 시까지 마셨어요?(9시.8시 반) 많이 드셨어요?(아니.)"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습니다.
"더 더 더 더 좋습니다.0.037% (면허)정지 수치 약간 넘었습니다"
비슷한 시각,또 다른 운전자가 적발돼 차에서 내립니다.
단속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훈방조치 됐지만,실시간스포츠스코어숙취가 남아 있던 겁니다.
"나와요 (나오나요?) 좀 과음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까진 아닌데)"
이효형 기자
"경찰의 오전 시간 불시 음주 단속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운전자들이 연이어 적발됐습니다"
야간에 술을 마시고 알코올이 몸에서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실시간스포츠스코어인지 능력은 휠씬 떨어집니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지지만,실시간스포츠스코어여전히 이런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자료:제주경찰청)
최근 3년 동안 출근 시간부터 오전까지 적발된 숙취운전은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360건을 넘어섰습니다.
올 들어서도 5개월 만에 200건 가까이 적발됐습니다.
우정식 / 제주경찰청 교통계장
"전날에 술을 많이 드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숙취 운전이라 표현하는데,실시간스포츠스코어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똑같은 음주 운전입니다.술을 드시고 다음 날 아침에 술이 깨지 않았다 판단되면 반드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간과 야간 상시 단속을 이어가고,실시간스포츠스코어시행 중인 신고포상제 운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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