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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韓에 열세?당심은 다를 것"
"더불어민주당 의회 독재 막으려면 원내 당 대표여야"
"22년 당 지킨 제가 당 튼튼히 만들 수 있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꼭 챙겨 보겠다"고 28일 약속했다.
나경원 후보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대구 한 식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대구시의회에서 이만규 시의장을 면담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존 통합 신공항 특별법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민간 사업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는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결국 (사업 과정에) 손해가 났을때 국가가 보증하는 장치가 (핵심이다).주호영 의원께서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걸로 아는데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바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에 밀린다는 질문에 "여론조사와 당심은 크게 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제가 이준석 대표 후보와 레이스를 했을 때 선거 일주일 전 이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24% 앞선 것으로 나왔다.뚜껑을 여니 제가 4% 가까이 이겼다"며 옛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나경원 후보는 당 대표 적임자와 관련해 "지금 여야 투쟁은 바로 이재명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막는데서 출발한다.원내에 있는 현역 당 대표가 필요하다"며 경쟁자인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견제했다.
그는 "원내에 있는 당 대표가 의원들과 함께 투쟁할 수 있다.원외가 (대표가) 되면 실질적으로 투쟁이 어려워진다.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래 당을 지킨) 나경원이 대표가 되는 게 정의다"라고 지원한 홍준표 시장의 말을 거론하며 "당을 튼튼히 하려면 뿌리가 깊어야 한다.22년 당을 지킨 정통 보수인 제가 (전당 대회에) 나선 이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나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을 당협을 비롯해 동구군위군갑,중구·남구,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서구,달서을,수성을,동구군위군 당협을 잇따라 돌며 TK 표심 잡기 강행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