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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1%로…1억원 투자시 1년 보수 1만원꼴
경쟁사 대비 업계 최저 수준으로 '파격 인하'[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애플,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기존 대비 50분의 1로 낮췄다.빅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수수료를 낮춰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한화자산운용은‘ARIRANG 미국테크10iSelect’의 총보수를 기존 0.5%에서 0.01%로 낮추기로 했다.같은 기초지수인 iSelect 미국 Tech10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iSelect(합성)’의 총보수 역시 기존 0.8%에서 0.5%로 이날부터 인하한다.
총보수 0.01%의 의미는 투자자가 이 ETF에 1억원을 넣었을 때 보수를 1년 동안 1만원만 받겠다는 의미다‘ARIRANG 미국테크10iSelect’의 경우 자산운용사가 받는 운용보수는 0.0005%에 불과하며,손흥민 월드컵 골 기록나머지는 신탁보수,손흥민 월드컵 골 기록일반사무보수 등이 가져간다.
이는 미국 기술주 관련 ETF 중에서 가장 저렴한 수수료에 해당한다.삼성자산운용의‘KODEX 미국빅테크10(H)’가 0.45%,미래에셋자산운용의‘TIGER 미국테크TOP10 INDXX’가 0.49%,한국투자신탁운용의‘ACE 미국빅테크TOP7 PLUS’가 0.30%다.신한자산운용의‘SOL 미국테크TOP10’은 0.05%다.
한편 21일 기준‘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iSelect’는 최근 1개월 12.78%,3개월 21.23%,6개월 41.33%,연초 이후 41.46%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테크10은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에 투자할 때 나스닥100과 함께 가장 많이 매수하는 상품 중 하나”라며 “앞서‘ARIRANG200’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 것처럼 개인 선호도가 높고 장기 투자 시 투자자 편익이 극대화 되는 상품의 경우 저보수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