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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두 배우 등 9명(팀)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배우 이순재와 전미도 등 9명(팀)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꿈의 극단'의 홍보대사가 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두 배우와 함께 배우 최정원,2023 프리미어리그음악감독 김문정,2023 프리미어리그연출 고선웅,국립창극단 배우 김준수·김수인,극단 '여행자'와 '공상집단 뚱딴지','즐거운 사람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극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꿈의 예술단'을 연극,2023 프리미어리그뮤지컬 등 극예술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2010년에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0개 거점,2022년에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꿈의 극단'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전국 각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업(마스터클래스),무대예술 연수회(워크숍),공동 창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이들의 활동은 진흥원 유튜브와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유 장관은 "더욱 많은 아이가 양질의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꿈의 예술단'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8월 초 '대관령 음악제' 직후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를 열어 전국의 예술단원들이 교류하고,2023 프리미어리그세계적 예술가들에게 교육받으며,서로 어우러져 공연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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