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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일정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앵커]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더니 의료계에 면죄부를 준 건데요,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일정 잘못된 선례로 남게 됐단 지적이 나옵니다.
먼저,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일정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처분 계획이 없다며 사실상 '면죄부'를 줬습니다.
엄정대응 원칙에서 점차 후퇴하더니 결국 의료계에 백기를 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지난 2월 의료 공백 1주일 째)]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달)]
"수련 기회의 제한 등 하여튼 여러 가지를 통해서 복귀자와 미복귀자 간에는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비판을 각오했다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복귀나 사직을 결정할 시한을 15일로 못박아 불명확한 전공의 거취를 조속히 정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일정최대한 많은 전공의들이 복귀하도록 각종 수련 특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실상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모든 불이익을 무효로 한 셈이어서 복귀자와의 형평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훈
영상편집: 배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