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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출신 장관 후보자 2인 2색 출근길
금융위원장과 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면서 세종관가에서는 '기재부 전성시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가는 것이냔 관측이 제기.특히 재무부에서 독립한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는 건 어색하지 않지만 환경부까지 기재부 출신을 선임하는 건 예상 외라는 평가.두 후보자는 지명 후 5일 기자들과 출근길 인터뷰를 진행.김완섭 후보자는 첫 출근길부터 텀블러를 들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전문성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인정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언급.금융정책국 출신인 김병환 후보자는 출근길에서 금융투자소득세와 가계부채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혀 대조를 이뤄.
O.….차기 과기정통부 장관에 쏠린 눈
윤석열 대통령이 중폭 개각을 진행 중인 가운데,월드컵 후기차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에 관심 집중.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윤 정부 출범부터 임명된 만큼,월드컵 후기개각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차기 과기정통부 장관 발표는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증설이 보도된 가운데,월드컵 후기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치인 출신이 유력하다는게 대체적인 관측.박 전 의원 이외에도 전직 여성 의원 포함 3~4명이 후보군에 올라.
O.발전 공기업 5개사 사장 선임 절차 잇따라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5곳 사장 공모가 일제히 진행되고 있음.당초 발전자회사 선임이 크게 늦어질 것이란 얘기가 돌았지만 지난달 말 윗선에서 일정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는 소문이 돌기도.8월 초까지 최종 후보를 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는 후문.이에 발전자회사들도 부랴부랴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선임절차에 돌입했다고.이번 발전자회사 인선에 정치인 출신 인물이 꽂힐지도 관전 포인트.정치인 출신이 대거 선임되면 윤 정부 레임덕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