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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을‘정치폭력’이라고 규탄했다.주미대사관을 통해 향후 동향을 주시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외교부는 14일 입장을 내 “우리 정부는 어떤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말랑이 월드컵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 출마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다 총격을 받았다.총알이 스쳐지나가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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