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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147.9㎜ 강수량 기록 지난 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송천동 개운사에서 사찰 관계자와 불자들이 집중호우로 뒤편 야산에서 쏟아진 토사와 낙석으로 인해 허리까지 차오른 배수구를 뚫고 있다.2024.7.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에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비 피해와 관련된 소방 당국의 출동 건수는 6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구조 1건,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배수 지원 12건,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안전 조치 47건이며,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34분쯤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안방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집에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했다.
범람과 침수 우려가 있는 북구 팔거천과 동화천,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동구 금강잠수교와 오목잠수교는 출입이 통제됐다.
9일 오전 3시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에는 전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147.9㎜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6시쯤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전까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하천 주변과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마시고,동행 복권 비밀번호 변경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0일까지 30~80㎜,경북 북부에는 12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