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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차도에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도내 지하차도 303개를 전수 조사해 221개에 자동 진입 차단장치 설치 등 침수 상황을 고려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로 바닥 면으로부터 15cm 이상 침수가 됐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경우 차량 진입을 즉시 통제하도록 하는 등 행동 매뉴얼을 정비해 지난 4월15일 시군에 전파했다.
또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지하차도 침수 시 자동으로 진입이 차단되는 진입 차단 시스템을 2025년까지 221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전체에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차란 시스템은 집중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경우 CCTV,월드컵 역대 오심수위계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침수 여부가 자동 감지되고,월드컵 역대 오심경기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등에 관련 정보가 통보돼 원격 또는 자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이 가동된다.
경기도는 올해 1차로 도비 175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77곳에 자동 진입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이외에도 지하차도별 공무원,월드컵 역대 오심경찰,월드컵 역대 오심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담당자를 지정해 기상 특보 시 현장 배치와 순찰을 강화한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지하차도 침수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통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