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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솔루션 혁신 집중 성장 전략 공개
sLLM 등 고도화… “4년 후 매출 2조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중장기 성장 전략인‘올인(All in) AI’를 공개하고 2028년 AI 관련 매출 2조원 달성을 예고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량언어모델(sLLM)인‘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AIDC) 등 B2B 사업의 핵심 전략을 선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현재 AI 관련 사업 (매출이) 수천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고,2028년이 되면 2조원 정도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인프라에 대한 매출이 절반,1998 월드컵 우승솔루션이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27년 경기 파주에 세 번째 AIDC를 완성하는 등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또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딥엑스’와 함께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이 AI반도체는 향후 통신장비를 비롯해 고객컨텍센터(AICC),1998 월드컵 우승로봇,1998 월드컵 우승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된다.또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통신뿐만 아니라 금융,1998 월드컵 우승교육 등 산업 영역의 특화 sLLM을 고도화해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병기 AI데이터 기술그룹장은 “(통신 특화 모델을 만든)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도메인 특화 AI 학습 레시피로 기업 고객분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특화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금융,제조,1998 월드컵 우승교육,1998 월드컵 우승보안 등 도메인 확장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