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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속도를 내며 미끄러지는 순간,한 시민이 몸을 날려 막아 세웠습니다.2차 사고를 막은 것이기도 한데요.차량 바퀴에 고임목을 받치는 등의 안전조치는 없었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톤 트럭이 비탈길을 미끄러지듯 내려오고,그 옆으로 한 남성이 빠르게 따라옵니다.
"삐빅"
트럭은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고 내려갑니다.
트럭을 따라 뛰어 내려온 남성은 운전석 문을 열고 차 위로 올라가 가까스로 멈춰 세웁니다.
이희성
"'어라,짐바라기뭐지' 하고 봤는데 어르신이 트럭 뒤에서 질질질 끌려다니고 계시더라고요.뭐 생각할 시간이 없었어요."
트럭이 멈춰 선 십여m 앞에는 학원 건물과 통학 버스가 있었습니다.
이 씨의 활약 덕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만 본인은 트럭에 올라타다 발목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사고 현장을 가봤습니다.
사고 지점이 내리막길이지만,짐바라기갓길에는 바퀴를 틀어두고 주차된 차량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고임목 없이 주차된 트럭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더군다나 주차가 금지된 경사진 일방통행 도로입니다.
인근 주민
"지금 대는 저런 데밖에 지금은 댈 수가 없으니까 확실히 많이는 안 대는 것 같은데 전에는 말도 못 했죠."
지난 1일 서울 봉천동에서도,35도의 급경사에 주차했던 트럭이 미끄러지는 걸 학생과 시민 등 7명이 20분간 막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굽어진 경사 아래 쪽에는 주차 차량과 보행자가 많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TV조선 구자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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