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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 모녀를 훔쳐보며 음란행위를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중년 남성이 다급하게 주택 대문 안쪽으로 들어왔다.
곧이어 남성은 바지를 내려 신체 부위를 드러내더니 문틈 사이로 모녀가 지나가자 음란행위를 하기 시작했다.급기야 남성은 문을 열고 음란행위를 이어가더니 모녀의 뒤를 따라가기까지 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한다고 밝힌 A씨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여성의 딸을 보고 주택으로 숨어들어 음란행위를 했다"며 "남성은 주택에 살고 있지도 않고 일면식도 없다"고 설명했다.
A씨는 "더 늦어지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 같아 제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이다.거세하라" "아동 성범죄자는 범죄수법이 진화하지 절대 교화되지 않는다" "범죄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지나가는 어린 아이를 보고 무슨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누리꾼은 "음란행위의 피해자가 없는 거 아니냐.저렇게라도 욕구를 해소해야지 참으면 더 큰 일 난다"며 "얼마나 외로우면 저러겠냐.자위행위 좀 했다고 신고당하고 불쌍하다"고 남성을 옹호해 공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