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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삼성E&A의 수주잔고(일감)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일 것으로 25일 전망했다.NH투자증권은 삼성E&A에 대한 투자의견‘매수(Buy)’를 유지하고,야구 티켓 가격목표주가는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삼성E&A의 전날 종가(2만2300원)보다 48% 높은 수준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60억달러) 수주 등으로 수주잔고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는 화공 부문(정유·가스·석유화학 제품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 10조원,야구 티켓 가격비화공 부문 5조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 SAN6(20억달러),말레이시아 OGP(15억달러) 등의 신규 수주가 예상돼 (일감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E&A의 목표주가를 낮춘 것도 경쟁사의 기업가치 대비 상각적영업이익(EV/EBITDA) 배수가 7.7배에서 5배로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삼성E&A는 경쟁사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시가총액 ÷ 순이익) 기준 삼성E&A 주가는 경쟁사 평균 대비 35%이상 할인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매력이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E&A가 올해 2분기 매출 2조6000억원,영업이익 2084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5.7%,영업이익은 39.5% 낮은 수준이다.이 연구원은 “화공과 비화공 부문 매출총이익률이 각각 10.5%,야구 티켓 가격12.5%로 정상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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