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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의 민사 재판에서,바라카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직접 출석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첼리스트 A 씨는 오늘(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증인출석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A 씨는 재판부가 신문 기일로 지정한 오는 17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한 후보가 2022년 7월 19과 20일 윤석열 대통령,바라카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주장입니다.
의혹 최초 제보자의 여자친구이자 당시 자리를 목격했다던 A 씨는 경찰에 출석해 해당 의혹이 허위라고 말했는데,바라카한 후보는 최초 제보자와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매체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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