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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마감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입찰에 DL이앤씨와 두산건설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최근 공사비 인상 등 문제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참여가 소극적으로 변했다.이에 강남,rb용산 등 주요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입찰이 유찰되거나 경쟁 없이 수의계약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올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전을 펼친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비사업 입찰에서 참여한 시공사가 없거나 1곳만 참여해 유찰되며 수의계약으로 전환되고 있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공동주택 7개 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를 짓는 사업이다.조합은 지난 3월 3.3㎡당 공사비 920만원(VAT 별도)으로 1차 입찰 공고를 올렸다.
그런데 매봉역 바로 앞이라는 알짜 입지에 상대적으로 높은 공사비를 책정해 입찰 공고를 올렸음에도 1차 입찰에 응한 건설사가 없었다.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 관계자는 “신중하게 사업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2차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입지에 진출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은 다음 달 31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하고 빠르게 계약을 체결하며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