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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오늘 개원의 3만6천 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휴진을 주도한 의협에 대해선 해산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의사협회에 나가 있는 정성원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 기자,2002 월드컵 멤버 한국집회는 다 끝난 건가요?
[기자]
네,2002 월드컵 멤버 한국오늘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는 오후 4시쯤 모두 마쳤습니다.
집회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이곳 의협 회관으로 돌아와 앞으로 대응책을 논의 중입니다.
경찰 추산 1만 2천여 명이 모인 오늘 집회에는 개원의들 뿐아니라 전공의들과 의대생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현장음]
"정부가 죽인 의료 우리가 살리자"
의료 공백 사태의 책임을 정부로 돌린 의협은 의대 증원 등을 멈추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입니다."
반면 정부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9시에 전국 개원의 3만 6천여 명 전원에게 업무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방적인 진료 취소 땐 행정 처분 뿐 아니라 형사 고발키로 했습니다.
집단 휴진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에 대해선 법인 해산 조치까지 거론했습니다.
[전병왕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시정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임원의 변경을 할 수도 있고,2002 월드컵 멤버 한국또 극단적인 경우에는 법인의 해산까지도 가능합니다."
계속된 강대강 대치 속 의료 대란의 실마리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기범 한효준 권재우
영상편집 : 이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