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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초과수요 100% 해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안 늘봄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 확대로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했다.교사 연구년제 재추진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 중심의 지난 2년간의 경기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공약 이행을 종합평가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유아교육,특수교육,성장단계별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했다.
특히 늘봄학교 975교,2023 여자 축구 월드컵늘봄 공유학교 207곳을 운영하며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를 확대,2023 여자 축구 월드컵지난해 3월 6914명이었던 대기자 수가 올해 3월 0명으로 돌봄 초과수요를 100% 해소했다.
또 사회복지직(임기제) 공무원과 교육복지사(151명) 배치,학생맞춤통합지원선도학교(44교) 운영,시범교육지원청(6청) 운영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을 위해서는 교사 연구년제 재추진(23년 137명,24년 190명),석사학위 과정 지원(487명),교육연구비 인상 지급,초·중등 보직교사 배치기준 확대로 교원 전문성 향상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선생님들이 보호받으며 학생 교육에만 전념하도록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권 보호 시스템 안착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13개 확대(기존 6개),교권보호 핫라인,SOS!경기교육 법률지원단,경기에듀-키퍼 법률지원시스템,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현장 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자율과제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해 경기미래교육 체제를 구성했다.
공약이행 8대 정책 분야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2023 여자 축구 월드컵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