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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넥슨게임즈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일 출시한 신작‘퍼스트 디센던트’가 초반 흥행 기대감을 유지하는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2시 38분 현재 넥슨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8.27% 오른 1만938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에는 14.38% 올랐다.지난 2일부터 사흘째 강세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모회사 넥슨을 통해 신작 게임‘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출시 첫날 PC게임 유통 플랫폼‘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22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엑스박스,월드컵 관련주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동시접속자 수는 22만명을 크게 상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일 14.38% 오른 넥슨게임즈는 4일에도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전일에도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날 장시간 이어진 점검이 종료된 직후부터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이다.서비스 재개 이후‘스팀’내 동시접속자 수는 15만명을 돌파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전략 타이틀로 꼽힌다.서구권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은 슈팅 기반 전투에 RPG 장르의 성장 요소 등을 결합한 루트슈터 게임이다.루트슈터 장르의 경우 여러 유명 게임이 출시되며 확고한 지지층을 보유한 장르로 평가된다.넥슨과 넥슨게임즈는 PC 버전은 물론 콘솔 플랫폼 버전도 준비해 해외 이용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코스닥 상장사 넥슨게임즈는 모바일게임‘블루아카이브’와 1인칭 슈팅게임‘서든어택,월드컵 관련주모바일 MMORPG‘히트2’등을 개발했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933억원,월드컵 관련주영업이익 120억원이다.지난 1분기에는 매출 526억원,월드컵 관련주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에프앤가이드 기준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445억원,월드컵 관련주영업손실 65억원이다.3분기는 매출 609억원,월드컵 관련주영업이익 91억원이 점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