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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났지만 무더위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광복절인 오는 15일에도 전국에 체감온도 35도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불볕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주변으로 서쪽에는 티베트고기압이,동쪽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폭염일수는 16.1이다.평년 폭염일수 8.7일의 두배 가까이나 된다.
광복절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인천 27도,프리메라리가 순위수원 25도,춘천 24도,강릉 24도,프리메라리가 순위청주 25도,대전 24도,전주 25도,광주 25도,대구 24도,프리메라리가 순위부산 26도,프리메라리가 순위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인천 33도,수원 34도,춘천 34도,강릉 31도,청주 35도,프리메라리가 순위대전 34도,전주 34도,광주 34도,대구 33도,부산 33도,제주 32도다.
모레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충남,프리메라리가 순위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