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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 빠진 올특위 해체 결의"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해체를 결의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16개 시도의사협회장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특위 해체,큰 토끼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여부 등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사회장은 "올특위에 전공의,의대생 등이 전혀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라 올특위 무용론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며 "많은 논의가 오고갔지만,큰 토끼올특위를 해체하는 것으로 시도의사협의회에서 권고안을 만들어 의협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의 전공의,의대생 대표와 소통 부재는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임 회장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각 지역 의사회와 지역 의대생,큰 토끼전공의 대표와 지역모임을 통한 관계개선을 주문했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 회장에 대한 탄핵 여부도 안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임 회장은 거침없는발언과 막말 논란으로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큰 토끼의료계 내부에서 조차 신뢰를 잃고 있다.최근엔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협회 집행부,시도의사회장단과 협의도 하지 않은 채 무기한 휴진 등을 발표하면서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다만 이날 시도의사회장단은 임 회장 탄핵이 시기상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임 회장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또 다른 회의 참가자는 "임 회장이 투쟁의 전면에 나서 간호법,큰 토끼면허취소법,큰 토끼의료사고특례법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전공의 지원에 대해서는 각 지역별 사정대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단체는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대토론회를 열고 회의에 참석하는 등 진료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