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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근 CFO,2014 월드컵 슈바인슈타이거22억400만원…장태석 이사 17억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올해 상반기에 보수로 25억9100만원을 받았다.
14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상반기에 급여 2억7100만원,2014 월드컵 슈바인슈타이거상여금 23억400만원,기타 근로소득 1600만원 등 총 25억91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의 상여금은 단기성과급이다.회사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에 따라 산정된 보상 재원을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사업 추진 성과,2014 월드컵 슈바인슈타이거회사·조직 과제 달성도와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간 1회 지급할 수 있다는 게 크래프톤 측 설명이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여 5억3900만원,2014 월드컵 슈바인슈타이거상여금 16억4900만원,기타 근로소득 1600만원 등 총 22억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장태석 펍지스튜디오 헤드(이사)는 17억원을 받았으며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PD가 13억6400만원,김상균 배그 아웃게임 PD가 12억7700만원을 받았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70억원,영업익 33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7%,152.6% 증가한 수준이었는데 영업익의 경우 증권사 예상치 평균(컨센서스)보다 67%를 상회하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