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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40명에 시험 응시료 등 지원
[서울경제]
하나은행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전국의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월드컵 베스트 영 플레이어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18세가 되면 생활하던 보육시설,월드컵 베스트 영 플레이어위탁시설 등에서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 준비 청년 중 선착순으로 24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소요되는 △필기시험 응시료 △취득관련(기능시험,월드컵 베스트 영 플레이어도로주행 등) 응시료 △기능 및 도로주행 연습 지원(전국의‘드라이빙존’12개 직영점 2개월 무제한 이용) △불합격 시 추가지원(응시료 및‘드라이빙존’1개월 무제한 이용) 등 전과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운영하는‘운전면허 PLU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나카드의‘드림영하나+’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본인이 소속된 기관(아동양육시설,월드컵 베스트 영 플레이어자립전담기관 등)을 통해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신청 기관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지파운데이션’사업페이지 내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에서 8월 16일까지 신청 및 서류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