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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중독 상담과 검사,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가 본격 운영됩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있는 마약중독치료센터는 안정실 3병상과 일반병상 10병상으로 운영되고,외래치료와 입원치료 모두 가능합니다.
치료 전 마약류 중독 여부를 우선 판별하고 상담해 응급해독 또는 외래·입원 등 치료방법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을 운영해 단약 후 금단증상으로 인한 마약류 재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명 등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경기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마비노기 룰렛경기도 교육청,마비노기 룰렛경기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립정신병원 홈페이지 팝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