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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중부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챔피언스리그 우승컵전북 내륙,경북권,챔피언스리그 우승컵울산·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챔피언스리그 우승컵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 20∼22도,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일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울산에서 '나쁨',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다만 인천·충남·충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챔피언스리그 우승컵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