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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지역 의료에 있어 국립대병원 역할 중요해질 것"
교육부,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 훈련센터 건립 예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립대 병원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방안을 두고 국립대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국립대 병원 관계자들은 의대 증원에 따른 관련 시설 및 교육 인력 확충을 요청했으며,월드컵 광고 노래이 부총리는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8일 이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 병원 교육∙수련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제2차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국립대 병원의 기획조정실장,월드컵 광고 노래교육수련부장,임상교육훈련센터 추진단장,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부총리가 의대 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국립대병원 관계자들은 "의대 정원이 늘어난 만큼 국립대 병원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야 한다"며 "대학 병원의 물적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교육을 담당할 인력도 확보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공급에 있어 국립대 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오는 2028년까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모든 국립대 병원에 임상교육 훈련센터 건립을 예고했다.임상교육 훈련센터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모의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 충남대와 제주대병원에 임상교육 훈련센터를 처음 건립한 후 매년 2개씩 확충해오고 있다.착공 기준으로는 내년도에 강원대와 경상국립대병원이 마지막인데 교육부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향후 국립대 병원은 의대 교육과 의학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며 "의대생들의 병원 임상 실습 여건을 확충하고,임상교육 훈련센터 등 최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교육,월드컵 광고 노래수련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월드컵 광고 노래정부는 오는 9월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에는 ▲내년부터 3년 간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 및 오는 8월 대학별 가배정 ▲대학을 통해 소요를 파악해 수업 공간과 실험·실습 환경 구축 ▲지역인재 선발 확대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 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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