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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석 포항공대 교수.7월 과기인상 수상자
하이브리드 고굴절 소재 개바해 대량 생산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노준석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노 교수는 하이브리드 고굴절 소재와 나노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초박막 메타렌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해 초소형 광학기기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타렌즈는 파장보다 작은 나노구조체의 배열로 이뤄진 평면 광학소자로,월드컵 총 경기 수아주 얇으면서 빛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초고분해능 현미경,월드컵 총 경기 수음굴절 물질,스텔스 기술 등 혁신적 첨단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다.
노 교수는 기존 폴리머에 고굴절 원자층 박막을 20나노미터 정도로 매우 얇게 코팅해 렌즈 효율을 10%에서 90%까지 올린 하이브리드 고굴절 소재를 구현해 메타렌즈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 한계를 극복했다.특히 전자빔 리소그래피,포토 리소그래피,월드컵 총 경기 수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 등 3가지 나노 공정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가시광선 영역에서 작동하는 메타렌즈를 12인치 웨이퍼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대량 생산된 고효율 메타렌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월드컵 총 경기 수혼합현실(MR) 기기를 얇고 가볍게 더 좋은 성능으로 만들 수 있다.이 연구성과는 지난해 3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즈'에 게재됐다.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는 "미래 광학기술의 핵심인 가시광선 영역의 메타렌즈 대량 생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초소형 증강현실 안경과 초현실 홀로그래피 등 미래 광학기기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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