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살이 쫙 빠지는 최화정의 맛있는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 (+럭셔리 참외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참외 샐러드를 만들었다.최화정은 참외를 자른 후,
로또 704회그 위에 올리브유를 뿌렸다.올리브유를 또 넣냐는 질문에 “올리브유는 많이 넣어도 좋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여기에 제 터치가 들어간다.제 터치는 석류를 얹는 거다”라며 “우리 나이 때는 석류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최화정이 만든 샐러드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본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몸의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또한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특히 참외 가운데 씨가 하얗게 뭉쳐있는 부분인‘태좌’를 섭취하면 비타민C가 더 많이 보충된다.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고,
로또 704회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참외 태좌에는 과육보다 엽산 함량도 풍부하다.엽산은 치매와 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참외를 먹을 땐 태좌를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천연 에스트로겐이 ▲안면홍조 ▲열감 ▲수면장애 ▲우울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석류의 신맛이 강할수록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석류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석류에 풍부한 비타민과 AHA 성분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그래서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석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로또 704회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