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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그는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면서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K문학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신애라는‘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차인표의 이 소설이 옥스퍼드대 학생들의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는 것을 알렸다.
또한 신애라는 영국에 방문해 차인표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오래됨을 잘 간직하는 영국은 어디든 사진 스폿이다.양떼구름,인터 마이애미 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라인업뭉게구름,파란 하늘,인터 마이애미 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라인업태양이 한 화면에.구름 좋아하는 나는 100장을 찍은 듯하다”고 밝혔다.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조 교수팀은 이달 28일 오후(현지 시각) 영국 옥스퍼드대 클래식학부가 있는 아오나우 센터의 대형 강의실에서‘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자리다.주요 작품을 영어와 독일어,프랑스어로 번역하는 계획도 발표된다.
조 교수팀은 “차인표의 소설‘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동시에,인터 마이애미 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라인업과거와의 화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독특한 작품”이라고 밝혔다.행사에는 신애라와 옥스퍼드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2009년 펴냈던 첫 장편‘잘가요 언덕’은‘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제목을 바꿔 재출간됐다.1930년대 백두산 호랑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순이를 중심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신애라는 영국에 방문해 차인표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오래됨을 잘 간직하는 영국은 어디든 사진 스폿이다.양떼구름,뭉게구름,파란 하늘,인터 마이애미 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라인업태양이 한 화면에.구름 좋아하는 나는 100장을 찍은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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