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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서 26~39일 개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제66회 서울국제도서전'은 걸리버여행기 속 '후이늠'을 주제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날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도서전에는 19개국 452개 출판사(국내 330개 사,해외 122개 사),작가와 연사 총 185명(국내 151명,해외 34명)이 참가해 전시와 부대행사,강연·세미나,파워볼 동행현장 이벤트 등 4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도서전은 가장 규모가 큰 국제 문화교류의 플랫폼이다"며 "주빈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도서전 통해 아랍의 출판·예술을 널리 알릴 것이고 오만과 노르웨이 관계자도 왔다,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이들 세 나라에 대해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사우디의 참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다양성에 굉장히 독특한 특징을 더하고 있다"며 "사우디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유산과 예술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는 19개국 452개 출판사(국내 330개사,파워볼 동행해외 122개사),작가와 연사 총 185명(국내 151명,해외 34명)이 참가해 전시와 부대행사,파워볼 동행강연·세미나,현장 이벤트 등 4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과위원회 전재수 위원장,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차관,더불어민주당의 조계원 의원,조국혁신당의 김재원 의원,파워볼 동행주빈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바이 대사,'스포트라이티드 커트리'의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자카리야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내년 주빈국인 대만의 출판 관계자들,그 밖의 국내외 출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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