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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르시아몬스 화산서‘아가니페 포사’지형 관측'붉은 행성' 화성의 거대한 화산에서 지표면을 가로지르는 뱀 모양 흉터가 포착됐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은 유럽우주국(ESA) 마스익스프레스(Mars Express) 궤도선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 시스템이 포착한 것으로,화성의 거대 화산 중 하나인‘아르시아 몬스’지역의 모습이다.사진에서 화성 지표면에 커다란 뱀 모양의 흉터가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SA는 깊고 고르지 않은 이 지형의 길이를 약 660km라고 측정했다.이는 그랜드 캐년의 3분의 1에 달하는 길이다.인류는 가파른 벽이 있는 도랑처럼 푹 꺼진 홈처럼 보이는 이 지형을 1930년에 처음 발견했고,토트넘 홋스퍼 fc 일정그 후로부터 46년 후 이 지형의 이름을‘아가니페 포사’(Aganippe Fossa)라고 이름 붙였다.
마스익스프레스에 탑재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개발한 독일 항공우주센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봄의 요정의 이름을 딴 이 지형은 오늘날 전문가들도 당황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또,"일부 이론은 이 지형의 기원이 지각 변동이라고 주장하는 반면,다른 이론은 화산 활동의 후기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며,토트넘 홋스퍼 fc 일정바위가 많고 완만한 경사 지형 모두에 흉터와 같은 함몰 지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SA는 아가니페 포사가 "인근 타르시스 화산의 거대한 덩어리 아래에서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화성의 지각이 늘어나고 균열이 생기면서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토트넘 홋스퍼 fc 일정이와 같은 특징이 마그마가 올라오면서 화성의 지각을 깨뜨리면서 발달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화산보다 약 2km 더 높은 아르시아 몬스의 기슭에는 화성의 바람에 의해 날아온 먼지와 모래로 이루어진 거대한 대리석 무늬를 가로지르고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