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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감인 서울경찰청장과 경찰청 차장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57·경찰대 5기)과 이호영 경찰대학장(58·간부후보 40기)이 각각 임명됐다.경찰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치안정감 등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조지호 경찰청장이 12일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서울청장에 임명된 김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대한민국 월드컵 첫골경찰대를 졸업한 후 주로 대구에서 근무했다.2022년 1월 경무관에 올랐으며,대한민국 월드컵 첫골이번 정부 들어 치안감과 치안정감으로 두 계급을 고속 승진했다.김 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994∼1996년,대한민국 월드컵 첫골2009년 대구지검에서 일할 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신임 경찰청 차장은 충남 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2020년 경무관 승진 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대한민국 월드컵 첫골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을 역임했다.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대한민국 월드컵 첫골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경찰대학장 등 6개 자리가 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55·경찰대 9기)은 부산경찰청장에,김준영 강원경찰청장(54·경찰대 9기)은 경기남부청장에,대한민국 월드컵 첫골오문교 충남경찰청장(57·경찰대 5기)은 경찰대학장에 각각 임명됐다.치안정감 바로 아래인 치안감 24명 전보 인사도 단행됐다.10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과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이 각각 신임 경찰청 대변인과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