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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치러진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6월 모평)에서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년 이후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일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결과를 발표했다.전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만점자는 6명이며,수험생은 내일(2일) 개인 성적표를 받는다.
6월 모평 영어 1등급(원점수 90점)은 1.47%에 불과해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어려웠다.9등급제가 도입된 2009학년도 이후 기준으로도 최저 수치다.1등급자 수는 총 응시자(39만 2783명) 중 5764명에 불과하다.
1등급과 2등급(원점수 80점)을 합해도 9.47%에 그쳐 어려운 난이도를 입증했다.상대평가 기준 1·2등급은 상위 11%까지에 해당한다.
국어와 수학도 어려웠다.6월 모평 국어 표준점수(조정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역대 가장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150점)과 맞먹었다.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52점으로 지난해 수능(148점)보다 높았다.1등급자 수는 각각 1만7980명(4.6%),피파 월드컵 20221만7703명(4.57%)이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출제경향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도 등 올해 응시 집단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은 공정수능 기조를 유지하여 공교육 과정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와 관련해서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출제하겠다"며 "수험생들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말고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수험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9월 4일,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