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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한때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의 발언에 출렁인 건데요.
그간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메모리칩을 납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직접 나서서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대만에서 열린 IT전시회,
로또 복권 1057 회 당첨 번호'컴퓨텍스'의 주인공은 단연 '엔비디아'였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AI가 물리 법칙의 세계로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우리는 AI가 물리 법칙을 배우고,물리적인 세계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근거를 두는 단계에 진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자간담회에선 삼성전자를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한 고대역폭 메모리,
로또 복권 1057 회 당첨 번호HBM의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삼성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마이크론 3사 모두 엔비디아에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로또 복권 1057 회 당첨 번호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지난달,삼성이 HBM 인증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보도 이후 주가가 폭락했는데,이번엔 정반대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HBM 특성상 시장에서 절대적 위치에 있는 엔비디아의 움직임에 거대 반도체 기업들이 일희일비하는 상황입니다.
[김양팽/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엔비디아가 가장 시장 경쟁력이 크지만,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소위 말하는 '반 엔비디아' 진영이죠.그 시장을 얼마나 빨리 또 진출하느냐 대응책을 세워야 될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젠슨 황'의 발언이 HBM을 납품하려는 업체들 사이에 경쟁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보기도 합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영상편집 : 민경태 / 화면제공 : NVIDI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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