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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송참사 진실규명에 국회가 앞장서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14명의 국민이 희생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발생 1주기"라며 "사회적 참사의 진정한 치유와 회복은 진실규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적었다.
우 의장은 "하지만 1년이 되도록 그 과정은 더디기만 하다.세월호,복권 400억이태원 참사에서 유가족들이 느끼셔야 했던 그 아픔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5월,복권 400억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된 후 첫 일정이 오송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였다"며 "그 자리에서 만난 유가족분들은 '진실규명도 되지 않은 채 참사가 국민들 마음속에서도 잊히고 있어 고통스럽다'라고 외치셨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난피해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인식 향상과 그것을 보장하는 생명안전기본법의 제정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발생한 수해에서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다시 한번 참사와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